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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상감(觀象監)에서는 장수하는 별인 노인성이 보인다 관상감(觀象監)에서는 장수하는 별인 노인성이 보인다 노인성(老人星)이 중천에 떠 밝게 빛나네 정조실록 42권, 정조 19년 윤2월 13일 을미 1번째기사 1795년 청 건륭(乾隆) 60년 https://sillok.history.go.kr/id/kva_11902113_001 조선왕조실록 ○乙未/御奉壽堂, 進饌于惠慶宮。 前一日, 尙寢帥其屬, 設慈宮座於行宮內殿北壁南向, 印案於座東, 香案二於前楹左右。 設御座於慈宮座東, 拜位於階上北向, 褥位於殿內當中北向。 典贊設內外 sillok.history.go.kr 봉수당에 나아가 혜경궁을 위해 연회를 베풀다 봉수당(奉壽堂)에 나아가 혜경궁을 위해 연회를 베풀었다. 하루 전에 상침(尙寢)이 소속 인원을 이끌고서, 자궁(慈宮)의 자리를 행궁(行宮)의 내전(內殿) 북쪽 벽에 남..
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(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)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(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) http://blog.naver.com/storyphoto/viewer.jsp?src=https%3A%2F%2Fblogfiles.pstatic.net%2FMjAyMTAyMjZfMjgz%2FMDAxNjE0MzQ1MjEzMjA4.QUoSt0HmzOMmh5fY_W7B0zeV9qZvBeFPHck7qaRbbqAg.mu2jn7j39YU93FE5Htrz-YCLEmF5iyVI1rr7mS6p1dMg.JPEG.cjjb0929%2F00.jpg Naver Image Popup blog.naver.com
충주는 조령과 추풍령의 사이에 있고... 충주(忠州)는 조령(鳥嶺)과 추풍령(秋風嶺)의 사이에 있고... 선조실록 49권, 선조 27년 3월 27일 을사 2번째기사 1594년 명 만력(萬曆) 22년 http://sillok.history.go.kr/id/kna_12703027_002 조선왕조실록 선조실록 49권, 선조 27년 3월 27일 을사 2번째기사 1594년 명 만력(萬曆) 22년 비변사에서 김명윤을 충주 목사로 삼아 충주의 수비를 담담하게 할 것을 청하다 sillok.history.go.kr 비변사에서 김명윤을 충주 목사로 삼아 충주의 수비를 담담하게 할 것을 청하다 비변사가 아뢰기를, "충주(忠州)는 조령(鳥嶺)과 추풍령(秋風嶺)의 사이에 있고 또한 나라의 상류(上流)에 위치하고 있으니 관방 중지(關防重地)로서 이곳보다 더한 곳은 없습..
칠곡 산성의 형세는 남한 산성보다 백 배나 좋고... 칠곡 산성(漆谷山城)의 형세는 남한 산성(南漢山城)보다 백 배나 좋고... 이 성의 형세는 한 도에 으뜸가는 곳으로서 비좁은 금오(金烏)나 물이 없는 천생(天生)과는 다르니, 만약 성을 지킬 일이 있다면 이곳을 놓아두고 어디로 가겠습니까. 그저 부족한 것은 군병과 기계입니다. 만약 동래(東萊)의 동철(銅鐵)을 가져온다면 군기(軍器)를 주조해 만들 수 있으며, 성첩(城堞)은 1천 7백 57개소인데 소속된 군병은 1천 4백 6인뿐이니, 만약 이 지방 사람으로서 여러 아문에 투속된 자를 본성에 전속하도록 허락한다면 도움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." 인조실록 42권, 인조 19년 12월 21일 임술 1번째기사 1641년 명 숭정(崇禎) 14년 http://sillok.history.go.kr/id/kpa_11912..
고려 명종 27년 개성에서는 일식 관측이 불가능했다 고려 명종明宗 27年 1197년 음력 2월 1일 일식이 일어나다 명종(明宗) 27년 1197년 음력 2월 1일 일식이 일어나다 고려사 > 卷二十 > 世家 卷第二十 > 明宗 27年 > 2월 > 일식이 일어나다 1197년 2월 1일(음) 을사(乙巳), 1197년 2월 19일(양) https://db.history.go.kr/KOREA/item/level.do?itemId=kr&bookId=%E4%B8%96%E5%AE%B6&types=r#detail/kr_020r_0190_0020_0010 고려시대 史料 Database db.history.go.kr 일식이 일어나다 2월 을사 초하루 일식이 일어났다. 二月 乙巳朔 日食. 나사(NASA) 일식 월식 사이트 NASA Eclipse Web Site https://e..
고려 명종 17년 개성에서는 일식 관측이 불가능했다 고려 명종明宗 17년 1187년 음력 7월 30일 일식이 일어나다 명종(明宗) 17년 1187년 음력 7월 30일 일식이 일어나다 고려사 > 卷二十 > 世家 卷第二十 > 明宗 17年 > 7월 > 일식이 일어나다 1187년 7월 30일(음) 기사(己巳) , 1187년 9월 4일(양) https://db.history.go.kr/KOREA/item/level.do?itemId=kr&bookId=%E4%B8%96%E5%AE%B6&types=r#detail/kr_020r_0090_0060_0020 고려시대 史料 Database db.history.go.kr 일식이 일어나다 기사 그믐 일식이 일어났다. 己巳晦 日食. 나사(NASA) 일식 월식 사이트 NASA Eclipse Web Site https://eclip..
평양에서 북으로 강계, 서로 의주에 이르기까지... 지금은 평양에서 북으로 강계(江界)에 이르기까지, 서로 의주(義州)에 이르기까지 성보(城堡)가 서로 바라보이고, 닭 우는 소리와 개 짖는 소리가 서로 들립니다. 세종실록 45권, 세종 11년 8월 21일 을미 3번째기사 1429년 명 선덕(宣德) 4년 http://sillok.history.go.kr/id/kda_11108021_003 조선왕조실록 ○視事。 上曰: "平安道境接上國, 而民甚稀少, 欲徙下三道之民實之, 以備後患者, 有年矣。 然遷徙重事, 怨咨必興, 故未果行之。 若令入居, 則限十年復戶免租, 以示優恤何如?" 右議政孟思誠對曰 sillok.history.go.kr 백성이 희소한 평안도로의 백성 이주책에 대해 의논하다 정사를 보았다. 임금이 말하기를, "평안도는 중국과 국경이 연접하였는데, 백성이 매우 ..
천주학은 오로지 천당과 지옥의 설이 중심인데... 그 학술은 오로지 천당과 지옥의 설이 중심인데, 그 본뜻은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자는 것에서 생긴 듯하나, 그 폐단은 마침내 아비도 없고 임금도 없는 지경에까지 이른 것입니다. 이른바 아비가 없다고 한 말은, 아비로 섬기는 것이 셋이 있는데, 그중에 상제(上帝)를 높여 첫째 가는 아비로 삼는 것은 그나마 서명(西銘)의 ‘하늘을 아버지라 부른다.[乾稱父]’는 뜻에 속하지만, 조화옹(造化翁)을 두 번째 아비로 삼고 낳아준 아비를 세 번째 아비로 삼는 점에 있어서는 윤리가 없고 의리에 어긋나는 설입니다. 임금이 없다고 한 말은, 그 나라의 풍속은 본디 임금이 없고 일반 백성 가운데 뛰어난 자를 골라서 임금으로 세운다 하니, 더욱 흉악합니다. 또 그들은 말하기를 ‘사람이 죽으면 선을 행한 자는 천당으로 돌아가지..
당초 적은 동래東萊에서 세 길로 나누어 진격하였다... 당초 적은 동래(東萊)에서 세 길로 나누어 진격하였다... 선조수정실록 26권, 선조 25년 5월 1일 경신 7번째기사 1592년 명 만력(萬曆) 20년 http://sillok.history.go.kr/id/knb_12505001_007 조선왕조실록 ○是月初三日, 倭入京城, 李陽元、金命元退走。 初, 賊自東萊分三路以進, 一路由中道梁山、密陽、淸道、大丘、仁同、善山, 至尙州, 敗李鎰軍。 一路由左道長鬐、機長〔機張〕 , 陷左兵營, 蔚 sillok.history.go.kr 이달 3일 왜적이 경성에 침입하자 이양원·김명원이 퇴주하다 이달 3일에 왜적이 경성에 침입하자 이양원(李陽元)·김명원(金命元)이 퇴주(退走)하였다. 당초 적은 동래(東萊)에서 세 길로 나누어 진격하였다. 한 길은 중도(中道)로 양산(梁山)·밀양(..
남산의 소나무는 무려 백만百萬여 주株나 되었는데... 남산의 소나무는 도읍으로 정한 이후로 70여년 동안이나 가꾸고 길러서 무려 백만(百萬)여 주(株)나 되었는데... 세조실록 41권, 세조 13년 1월 4일 신미 1번째기사 1467년 명 성화(成化) 3년 http://sillok.history.go.kr/id/kga_11301004_001 조선왕조실록 세조실록 41권, 세조 13년 1월 4일 신미 1번째기사 1467년 명 성화(成化) 3년 농우 도살 금지에 관한 대사헌 양성지의 상소문 sillok.history.go.kr 농우 도살 금지에 관한 대사헌 양성지의 상소문 대사헌(大司憲) 양성지(梁誠之)가 상서(上書)하기를, "신이 가만히 생각건대, 하늘이 만백성을 낳아서 먹을 것으로 목숨을 삼게 하고, 땅이 오곡(五穀)을 기르되 소[牛]로써 대신 경작하게 하..